아이패드수리

아이패드 미니 부활

아이패드 미니2가 상처를 많이 입고 입고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1과 매우 유사하나 뛰어난 성능을 가진 미니2는 미니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죠. 

수리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애플 제품의 특징은 앞면을 매끄럽게 허기 위해 나사를 이용한 조립보다는 접착제를 사용하여 마무리하므로 핫건을 이용해 앞면을 들어냅니다.
깨진 유리를 들어내고 LCD를 들어 올리면 바로 "철판"이 보이는데 이는 아마도 외부적 충격으로부터 메인보드를 보호하기ㅡ위함인듯 보입니다.

이 철판을 들어올리면 바로 메인보드와 밧데리가 보이는데 내장형 밧데리의 크기가 어마무시하죠.
이제 깨진 액정을 바디로부터 완전히 떼어
낼 수 있습니다.

새 액정을 장착하고 미용 클립으로 고정하면 완성. 이제 테스트를해봅니다. 미니 시리즈는 코스트 터치 현기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장시간 테스트합니다.

아이패드 에어2 수리

앞면이 너무 많이 깨져 데이터도 꺼낼 수 없을 정도의 아이패드 에어2가 입고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2부터는 디지타이져와 LCD가 일체형이로 수리 가격이 상당합니다. 
일단 깨진 앞면을 걷어 냅니다

일체형이므로 수리가 에어1보단 약간 간단한 편입니다만 납땜하는 부분이 있어 자가 수리는 어렵게 느껴지겠죠. 
새 앞판을 장착하고 전원을 켜서 테스트합니다.